하나금투, 연 2회 상환기회 '더블찬스 리자드ELS' 등 4종 모집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1년 동안 2회의 리자드 상환기회를 제공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한국지수(KOSPI2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3.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71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3.80%(연 7.6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7.6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71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80%이상(4차~만기). 녹인은 55%이며 기초자산을 2개로 줄인 2 Index ELS라는 것이 특징이다.

금(Gold), 은(Silver),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4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75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40%이다. 기초자산을 원자재와 지수를 결합해 만든 하이브리드 DLS라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101% 보존형 ‘하나금융투자 ELB 58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7.20%(연4.80%)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