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얼리엔드 ELS 등 4종 공모

- 1년간 25% 초과하락 않으면 연 5.1% 수익률로 상환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얼리엔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4종의 상품을 총 120억원 규모로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은 고객 선호도에 따라 수익률 또는 조기 상환 확률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부담을 줄인 3종 외에 온라인 전용상품인 원금 90% 지급형 ELS까지 추가했다.

홈런E ELS 3820호는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춘 Early End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니케이(NIKKEI)225지수·홍콩항셍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2차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되는 시점에 연 5.1%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홈런H ELS 3821호는 삼성전자와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시 원금의 90%를 지급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주기는 3개월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3·6·9개월) 이상일 때 연 15.3%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대 손실률이 10%로 제한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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