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아마존-알리바바 해외주식 ELS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가 18일부터 아마존과 알리바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제21924회 아마존-알리바바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 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1.5%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높은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원금손실은 최대 10%로 제한된다.

‘제21925회 알리바바-넷플릭스 트윈윈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연 11.8% 수익을 추구한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해도 수익을 낼 수 있다. 만기 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높은 종목의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대 100%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이 필요 없다.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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