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3종 공모

- 상품별 수익률·조기상환 확률 높이거나 원금손실 부담 줄여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상품별로 수익성과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다음달 5일까지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홈런S ELS 3869호는 조건 충족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였다.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니케이225(NIKKEI225)지수·홍콩항셍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7%(18·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7.1%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3%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코스피200지수·EUROSTOXX50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홈런D ELS 3870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낮췄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5.7%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7.1%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홈런E ELS 3871호는 저(低)배리어형으로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얼리엔드 구조로 2차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1년동안 25%를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1년되는 시점에 연 5.7% 수익률로 상환된다. EUROSTOXX50지수·NIKKEI225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5.7%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7.1%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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