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안정성을 보강한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투는 먼저 홍콩지수(HSCEI)와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75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다만 6개월간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10%(연 4.2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간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2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홍콩·일본·미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75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를 준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1년간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5.2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홍콩·미국지수와 삼성전자(005930)를 기초자산으로 연 7.84%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758회’는 만기가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하나금투는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8.4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44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과 4개월, 5개월 시점에 90%이상의 조기상환 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간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 80%이상(3~4차), 75%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ELS 9756회와 ELS 9757회, DLS 3447회는 각 30억원, ELS 9758회는 5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기간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