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KOSPI200 지수 ELS 등 3종 판매

- 이달 12일까지…3년 만기 상품
- DLB·ELB, 최초 연 3%·2% 수익 지급

사진=DB금융투자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DB금융투자(016610)는 오는 13일까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DB 해피플러스 ELS 제2117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19.44%(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최초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DB금융투자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21회’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 ‘DB 세이프 제495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도 판매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 ELB는 각각 최소 연 3%, 연 2%의 수익을 지급하도록 설계돼 있다. 올해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에게 제공한다. 최초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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