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다음달 1일까지 코스피200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3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대투ELS1554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ELS다. 만기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가 가입시 기준지수(4월1일 종가) 대비 100~125%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률의 60%의 수익(최대 15%)이 지급된다.

하지만 투자기간 중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했던 적이 있거나 만기시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인 경우에는 연 4%의 수익이 확정된다. 그리고 만기시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하나대투ELS1553회`는 만기 1년 원금90% 보장형 ELS로 역시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시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일(4월1일 종가) 대비 상승율이 100~125%인 경우 지수 상승율의 1.5배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에 지수 상승률이 10%이면 연15%의 수익이 나는 셈이다.

하지만 투자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연4%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일 지수가 기준일 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엔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단, 지수가 10% 이상 하락하는 경우에는 손실률을 마이너스 10%로 제한해 원금의 90%까지는 보장이 된다.

`하나대투ELS1556호`는 6개월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가입이후 3, 4, 5개월 중간 평가일에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9%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6개월 만기시에 기준일 지수대비 15%이상 하락하지 않은 경우에도 연9%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시 지수가 15%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하락률 만큼의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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