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안정성 두배 '슈퍼 리자드 ELS'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주는 주가연계증권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닛케이225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슈퍼 리자드 ELS 13241호’를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주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을 상환하는 구조다. 상품을 설정한 뒤로 1년 동안 2회의 리자드 기회도 준다. 1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85%(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수익률의 두 배인 연 8.00%을 지급한다. 1년째 되는 날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8.00%의 수익을 제공한다.

슈퍼 리자드 기존 리자드 ELS 상품이 가입 1년 후에 리자드배리어를 충족할 경우 리자드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했던 것과 달리 1·2차 조기상환기간에 맞춰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 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초자산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 수익률을 결정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