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원금손실가능조건 38%` ELS 출시

(출처: 한국투자증권)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9일까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홍콩H지수,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파생결합증권)를 총 7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TRUE ELS 8257회 스텝다운형 ELS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을 평가해 6개월과 12개월은 92%, 18개월과 24개월은 87%, 30개월과 만기는 82% 이상이면 연 5.0%의 이자가 원금과 함께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맞추지 못했더라도 투자기간 3년간 세 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최초기준가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0%(연 5.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대현 DS부 부장은 “지난 주 원금 손실 가능 조건이 35%인 상품이 안분배정됐다”며 “지수 레벨에 대한 부담이 있는 투자자라면 원금 손실 가능 수준을 낮춰 안정성을 높인 상품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투 증권은 같은 기간 ELB(상장지수채권) 1종, ELS 8종, DLS 1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상품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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