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17일까지 1년 동안 기초자산이 35%를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6.00%의 수익률로 상환하는 ‘얼리 엔드 주가연계증권(Early End ELS)’ 등 3종의 상품을 총 1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ELS 3691호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지수(HSI)·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6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6.80%(연 5.6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HSI·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692호는 만기 3년, 얼리 엔드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2차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되는 시점에 6.0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HSI·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1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DLS) 323호도 모집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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