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가 해외주식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지수형 ELS 등을 판매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제22939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마존-엔비디아 ELS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 종가와 상관없이 매월 1.125%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 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기존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높은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업계 최초로 미래에셋대우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환전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종목을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지급받는‘제22947회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S&P500-유로스톡스50 노낙인 스텝다운형 ELS’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 8.1%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 상환하지 않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까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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