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연 4.8% 수익 ELS 등 5종 공모

-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22일까지 판매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쿠폰금리를 올린 주가연계증권(ELS) 등 5종의 상품투자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ELS 8591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8%의 쿠폰을 추구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90%(2차), 85%(3~4차), 80%(5차), 65%(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없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되는 시점에 2.4%(연 4.8%)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되는 시점에 연 4.8%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코스피200지수, 미국달러와 원화의 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연 6.3%의 쿠폰을 추구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734회도 모집한다. 3년 만기에 3개월마다 12차례 평가해 쿠폰을 지급한다.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 또는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 보다 높거나 같으면 쿠폰을 주고,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 보다 낮으면 쿠폰을 이연한다.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 보다 낮으면 원금을 상환받는 상품이다.

기타파생결합증권(DLS) 2706회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HSCEI·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의 쿠폰을 추구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1~2차), 80%(3~4차), 75%(5차), 70%(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45%다.

LH공사의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연 2.5%의 쿠폰을 추구하는 DLS 2717회도 모집한다. 신용등급이 AAA인 LH공사에 파산, 채무불이행, 채무재조정과 같은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쿠폰이 지급된다. 만기는 1년 1개월이지만, 발행후 3개월이 지나면 매달 발행자에게 콜옵션이 부여돼 행사가 가능하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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