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녹인 DLS 등 안정성 강화한 파생결합상품 판매
- ISA 전용 특판 DLB도 출시, 만기 1년 연 2.6% 수익률 제공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오는 21일까지 일반 고객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타파생결합사채(DLS) 5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농(農)사랑 DLB 1112호는 ISA 신탁형과 일임형(지점운용형)에 가입한 고객만 가입 가능하다. 1년 만기상품으로 CD91일물 금리와 연동해 연 2.6~2.61%(세전)의 수익률을 지급하며 최대 4000만원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DLB 110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원/달러환율(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는 상품이다. 수익상환평가일의 기초자산 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높거나 같으면 연 7.02%(세전)의 쿠폰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낮으면 원금만 지급한다.

NH투자증권 DLS 3266호는 원금손실조건(녹인)이 38%인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WTI),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Brent), 런던 은 고시가격(Silver)이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부여된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5.0%(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가격이 85% 미만이라 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최대 15%(세전)로 만기상환된다.

이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이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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