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외주식 주는 ELS 6종 판매

- 총 800억원 규모…연 5~8% 다양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연 5.0%에서 연 8.0%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 4종과 글로벌 ELS 2종 등 총 6종을 약 8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6265회 아마존-넷플릭스 해외주식지급형 트윈-윈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20%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아마존, 넷플릭스)의 만기평가 가격이 모두 최초가격기준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5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최초기준가격의 5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손실이 발생한다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들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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