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KB증권은 이달 7일까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최고 4.0%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KB 에이블(able) ELS 735호(퀵 플러스 더블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 1개월 및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노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가 특징이다. 또 S&P500지수와 HSCEI,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되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ELS 736호’도 출시한다. 최고 연 4.8%의 세전수익률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이밖에 ELS 및 DLS, DLB 등 총 6종의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키로 했다. 이 상품들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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