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최대 세전 연 6.72% 지급 온라인 전용 ELS 모집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삼성증권은 최대 세전 연 6.72%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인 ELS 20720회를 오는 31일까지 채널을 통해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ELS 20720회는 한국(KOSPI200)·유럽(EUROSTOXX50)·홍콩(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까지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스텝다운 구조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2.5%(3개월), 90%(6·9·12·15·18개월), 85%(21·24·27개월), 80%(30·33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72%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같은 기간동안 모집하는 ELS 20721회는 한국(KOSPI200)·독일(DAX)·홍콩(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43%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5.20%로 상환된다.

ELS 가입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또는 POP HTS에서 가능하다.

한편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올해를 ‘해외투자 2.0 시대’의 원년으로 정의하고,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각종 달러채권, 해외지수형 ELS, 달러 연계 DLS를 비롯, 전세계 30개국의 글로벌 ETF 및 주식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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