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유안타증권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홈런S ELS 제4309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인 상품이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80%(36개월) 이상일 때 연 7.50%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50%(연 7.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310호는 저 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췄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60%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6.80%(연 5.6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고 기초자산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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