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ELS 발행금액 47.6兆…전반기比 23.7% 증가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올 상반기 ELS(주가연계증권, ELB포함) 발행금액은 47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23.7% 증가했다고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0.9% 감소했다.

국내지수ELS 중 KOSPI200 지수 ELS 발행액이 10조4000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감소한 반면, 해외지수ELS는 EURO STOXX50 지수 ELS 발행액이 35조3000억원, HSCEI 지수 ELS 발행액이 3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ELS 상환금액은 44조5000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51.2%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조기상환 규모는 38조8000억원으로 직전반기에 비해 135.8% 늘었다. 6월말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작년말 대비 4.5% 증가한 7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