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만기 ELB도 모집…오는 21일까지 판매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연 6.7%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총 150억원 규모로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제141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2%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99%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418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4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이상일 때 연 5.7%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17.1%(연 5.7%)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186호는 HSCEI·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7%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0.1%(연 6.7%)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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