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DLS 발행금액 6.4조…전년비 22% 감소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올 들어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DLS 발행금액이 6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6조7000억조원) 대비 4.2% 감소했고 전년동기(8조2000억조원) 대비 22.3% 줄었다고 밝혔다.

발행형태별로는 사모발행이 5조원(전체대비 78%)으로 전년동기 대비 25.7% 감소했고, 기초자산별로는 금리연계DLS, 혼합형 DLS가 각각 2조6000억원, 1조원 발행됐다.

이 기간 DLS 상환금액은 6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0% 증가했고,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1.3% 감소했다. 조기상환은 3조2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0.7조 증가하였으나, 만기상환은 2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000억원 감소했다.

3월말 현재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9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6%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9.8% 늘었다.

최근 5개 분기 발행형태별 DLS 발행규모(자료=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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