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화증권(003530)은 23일부터 사흘간 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

`한화스마트ELS 894호`는 100% 원금보장형 ELS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연 15% 수익이 지급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구조는 기초자산이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 대비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주가상승률의 5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투자 기간에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6%의 리베이트로 수익이 확정된다.

`한화스마트ELS 891호`는 KT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 원금보장형 하이파이브 ELS로 3년 만기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최대 30%(연 1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는 원금보장형 조기상환 ELS다.

`한화스마트ELS 893호`는 삼성전자와 한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다.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 4개월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45%(연 15%)의 수익이 지급되는 조기상환형 ELS다.

`한화스마트ELS 892호`는 삼성SDI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체인지업 스텝다운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발행 후 6개월간 최초기준가격의 85%(체인지업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조기상환 시 최대 102%(연 34%)의 보너스 체인지업 고수익률로 지급된다. 반대로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최대 51%(연 17%)의 기본 수익률로 지급되는 조기상환형 EL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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