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4일까지 ELS 3종 판매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화증권(003530)은 2일부터 사흘간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한화스마트ELS 850호`는 KOSPI200지수와 홍콩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 수익지급식(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ELS다.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0.85%(연 10.2%)의 월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20,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이미 지급된 월 수익 이외에 원금을 조기상환하고 종료하게 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지급받으며, 만기에 원금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매월 지급받은 수익으로 원금 손실 폭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화스마트ELS 851호`는 KT와 한화케미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다. 3년 만기로 운용되고, 4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4%(연 18%)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54%(연 18%)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며,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4%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ELS 852호`는 삼성전자와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다.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 6개월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60%(연 16%)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20,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48%(연 16%)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도 기초자산 가격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8%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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