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ELS 4종 판매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동부증권(016610)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동부 happy+ ELS 제641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움직임에 따라 최대 21.0%에서 최소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업은행과 삼성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ELS 제642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따라 수익을 차등으로 지급한다. 다만 두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동부 happy+ ELS 제643회’는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최종 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았으면 58.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44회`는 부스터 구조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부스터는 추진체 또는 촉진제를 의미한다"며 "부스터 구조는 기초자산 상승률에 비례해 수익률을 증폭시키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2개월 만기 때 주가 상승률의 두 배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반대로 현대차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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