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동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부 happy+ ELS 제647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연 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한다.

1차 조기상환시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하는 `동부 happy+ ELS 제648회`는 KOSPI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10.0%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3년 만기 상품이며 첫번째 조기 상환일 조건을 충족하면 연 13.5%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최초기준 지수의 50% 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 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동부 happy+ ELS 제649회`는 SK이노베이션과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일정 조건에 맞으면 연 22.5%의 수익이 지급된다. `동부 happy+ ELS 제650회`는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12개월 만기 때 주가상승률의 두 배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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