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ELS서 5년 연속 두자릿수 수익률"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는 부자아빠 주가연계증권(ELS)이 5년 연속 두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올해 판매한 ELS의 평균 연환산 수익률이 14.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2.4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원금 손실이 발생한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에쿼티(Equity) DS부 부장은 "최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올랐을 때 수익을 확정시킬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성향과 시장 상황에 맞는 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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