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주가가 최초 기준가 대비 107% 이상 오르기만 하면 언제든 조기종료되는 주가연계증권(ELS)이 나왔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8일부터 사흘간 현대모비스와 S-Oil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968회를 판매한다.

매일 기초자산 주가를 체크해서 기준지수 대비 107% 이상 오르면 그로부터 3영업일 이후 상환금을 받는다. 최대 수익률은 연 66%.

이와 별도로 조기상환 조건이 달려있다. 6개월마다 주가를 관측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연 16% 수익을 받는다. 주가가 오를 때와 횡보할 때 모두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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