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KB자산운용은 `KB코차이나주가지수연동증권투자신탁3호(ELS-파생형)’를 출시하고 오는 24일까지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KB코차이나ELF`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지수인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되는 수익구조의 상품으로 1년간 두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최대 52.5%의 수익이 가능하다.

이 펀드의 수익구조는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2011년 6월 27일 종가)보다 상승하는 경우 상승률이 낮은 지수수익률의 2.1배로 수익이 확정된다.

다만 두 지수 중 어느 한 지수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 기준지수대비 25% 초과 상승하게 되면 만기지수(2012년 6월18일 종가)와 무관하게 수익률이 6%로 확정된다. 반면 하락시에는 손실률이 최대 5%까지로 제한적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만기 전 환매시 환매금액의 3%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운용기간 중 총보수는 0.285%(운용보수 0.25%, 기타보수 0.035%)로 별도의 판매보수는 부과하지 않는다.(선취수수료 1% 별도)

▶ 이데일리ON, 무료로 이용하는 실시간 현재가 조회 1666-2200
▶ 가장 빠른 글로벌 경제뉴스ㆍ금융정보 터미널, 이데일리 MARKETPOINT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