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조기상환형 ELS 6종 출시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포스코·SK이노베이션,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1470호~1475호`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신 ELS1470호는 포스코·SK이노베이션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3개월 마다 특정 주가 이상이면 조기 상환되며,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3개월)이면 연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6,9,12개월), 90% 이상(15,18,21,24개월), 85% 이상(27,30,33개월,만기)이면 연 14%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ELS1471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 ELS1472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 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이면 매월 0.8%(연 9.6%)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의 55% 이상이면 월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ELS1473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지수가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30% 초과하여 상승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63%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 시 최초기준지수의 95% 이하인 기초자산이 있으면 원금의 95%를 지급한다.

대신ELS147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6개월짜리 만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투자 기간 중 코스피200지수 종가가 전일 종가의 88%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475호 역시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며 만기 1년 6개월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고 최초기준지수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 3%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18.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이달 14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470호, 1472호, 1473호가 50억원, ELS 1471호, 1474호, 1475호가 100억원으로 총 4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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