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13일까지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매달 확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1863회를 판매한다. 모집금액은 총 100억원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달 두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보다 55% 이상일 경우 월 0.835%(연 10.02%)씩 이자가 나온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같은 기간 중 코스피200지수와 HSCEI, 삼성전기와 SK, 대우증권과 삼성테크윈, 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와 현대미포조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8종이 함께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 또는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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