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코스피200 및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대투ELS1617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ELS로 만기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가 가입시 기준지수(4월29일 종가) 대비 100~125%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률의 60%의 수익(최대 15%)이 지급된다.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했던 적이 있거나 만기시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인 경우에는 연 4%의 수익이 확정된다. 그리고 만기시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하나대투증권ELS1616회`는 만기 1년, 원금90% 보장형 ELS로 코스피200 및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수익 구조는 만기시 기초자산 모두가 기준일(4월29일 종가) 대비 상승률이 100~130%인 경우 상승룰의 3배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에 지수 상승률이 10%이면 연30%의 수익이 가능한 셈이다.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연3%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일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과 HSCEI 지수 하나라도 기준일 대비 하락한 경우엔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다만 지수가 10% 이상 하락하는 경우에는 손실률을 -10%로 제한해 원금의 90%까지는 보장된다.

`하나대투 ELS 1615호`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가입 이후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과 HSCEI지수가 기준일 지수(4.29일 종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10.2%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3년 만기시에 기준일 지수대비 -40% 이상 하락하지 않은 경우에도 연10.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시 지수가 -40%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지수 중 하락폭이 큰 지수의 하락률이 상환수익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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