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뱅키스(BanKIS) 고객 전용 ELS`를 판매한다.

HTS나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ELS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달 3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이 상품은 삼성전기와 대우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19.2% 수익을 얻는다.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주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마찬가지로 연 19.2% 수익이 가능하다.

총 50억원을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뱅키스 계좌는 전국 15개 은행의 1만여 지점에서 개설할 수 있다. 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계좌를 만들어주는 `뱅키스 다이렉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뱅키스 홈페이지(www.bankis.co.kr)를 참조하면 된다.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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