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최대 연 9% 추구 ELF 출시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최대 연 9% 수준의 수익 추구형 ELF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최대 연 9% 수익을 지급하는 지수연계펀드(ELF) 상품을 오는 6일 오전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하이 K-H 증권 투자신탁 15호(ELS-파생형)`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 ELF 상품이다.

상품 가입 후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과 HSCEI 두 지수를 평가해 두 지수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연 9% 수준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시점의 수익 상환조건을 대폭 낮춤으로써 수익실현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만,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어느 한 지수라도 기준지수의 60% (수익률 기준으로 -40%) 미만이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콜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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