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750억 규모 ELS 10종 출시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형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31일까지 총 7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래에셋 ELS 제2157회`는 삼성전자와 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구조다.

이 상품은 설정 6개월 후 첫번째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그 이후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연 14%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4%의 수익으로 만기 상환된다. 하지만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미래에셋 ELS 제2159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 상승하면 만기 시 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에는 만기평가일 지수상승률의 60%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S&P500지수, HSCEI지수를 비롯해 STX조선해양, 현대건설, 하나금융지주, 대한항공, 포스코 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다양한 ELS를 출시한다.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 ELS 제2150회~2159회는 31일 오후 2시까지 전국 각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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