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SK증권(001510)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제363회는 스텝다운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삼성생명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11.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 가격을 포함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1.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364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 자산인 코스피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 평가일까지 장중 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66%의 수익을 최고 연 16.5%까지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을 때에는 원금의 103%를 지급한다.

제365회는 만기 3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100% 이상이면 연 3.64%, 100% 미만이면 연 3.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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