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HMC투자증권이 원금비보장형 3종, 보장형 1종 등 총 4종의 ELS를 발행한다.

HMC투자증권(001500)은 오는 9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삼성전자,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48%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1종(218호)과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30.6%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1종(219호)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또 LG전자,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35.4%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1종(220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11.6%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ELS 1종(221호)도 공모한다.

'HMC투자증권 ELS 218호'는 삼성전자와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삼성전자, 우리투자증권)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48%(연 16%)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219호'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2%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30.6%(연 10.2%)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220호'는 LG전자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LG전자, 삼성전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8%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35.4%(연 11.8%)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221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3월11일) 코스피200 지수를 기준지수로 하여 투자기간 1년 후 평가시 코스피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1.6%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5%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일 1년 후 평가 시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18호, 219호, 220호 고위험, 221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218호가 50억원, 219호가 50억원, 220호가 30억원, 221호가 50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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