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ELS 특판 모집에 1천억 몰려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최근 ELS 특판(4000호~4007호) 모집에 총 988억4900만원의 자금이 들어왔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상품당 평균 20억~30억원 수준에서 청약이 되는 걸 감안하면, 기대이상의 청약 결과라고 자평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연초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대안투자로 ELS가 부각되고 있는데다,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 판매된 탓에 자금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는 24일까지 코스피200·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상품 4종과, ▲POSCO·KT&G ▲우리금융·삼성화재 ▲LS·KB금융 ▲SK네트웍스·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개별종목 상품 4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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