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하는 ELS3종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대투ELS 1500회`는 1년 만기 ELS다. 이 상품은 만기시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가 가입시 기준지수(3월3일 종가)대비 100~125%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율의 72.5%의 수익(최대 18.125%)이 지급된다.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인 경우에는 연4%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시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 된다.

`하나대투ELS 1499회`는 코스피200과 홍콩 주식시장의 중국기업지수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ELS다.

수익 구조는 만기시 코스피200 지수와 HSCEI 지수가 기준지수(3월3일 종가) 대비 상승률이 100~130%인 경우 두 지수 중 덜 오른 지수 상승률의 3배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에 두 지수 중 낮은 지수 상승률이 10%이면 연30%의 수익이 가능하다. 투자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있게 되면 만기에 연3%의 수익이 확정된다.

다만 만기시 기초자산인 두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엔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지수가 10% 이상 하락하는 경우에는 손실률을 -10%로 제한, 원금의 90%까지 보장된다.

`하나대투 ELS 1501호`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중간 평가일에 코스피200지수+HSCEI 두 지수가 모두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 1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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