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證, 공모 ELS 3종 발행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HMC투자증권이 공모 ELS 3종을 발행한다.

HMC투자증권(001500)은 오는 9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삼성전기,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46.2%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1종(195호)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또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54%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1종(196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14.75%의 수익을 추구하는 양방향 원금보장형 ELS 1종(197호)도 공모한다.

'HMC투자증권 ELS 195호'는 삼성전기와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삼성전기, 하나금융지주)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4%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46.2%(연 15.4%)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196호'는 SK이노베이션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54%(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197호'는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2월11일) 코스피200 지수를 기준지수로 해 투자기간 1년 6개월후 평가시 코스피 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5%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3.75%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4%의 수익이 확정된다.

또 만기 평가일 지수가 80~10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지수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1%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약 지수가 기준지수의 80%미만을 하락했다가 만기평가일 지수가 기준지수의 125%인 경우, 양방향으로 수익이 발생해 80% 미만시 1% 수익 확정, 상승에 따라 최대 13.75%의 수익이 확정되어 만기일에 최대 14.75%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95호, 196호 고위험, 197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195호가 50억원 ,196호가 30억원, 197호가 10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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