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10일까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수익추구 ELS를 비롯한 3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대투 ELS 1442회`는 만기 18개월 양방향 수익구조 상품으로, 만기시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2월10일 종가) 대비 100~120%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률의 100% 수익(최대 20% 수익)이 확정된다.

지수가 하락해 만기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80~100% 구간인 경우에도 하락률 대비 70%의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최대 14% 가능)

만약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인 경우에는 연 3%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시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20%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 된다.

`하나대투증권 ELS 1441회`는 코스피200 지수와 홍콩 주식시장의 중국기업지수인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수익 구조는 만기시 두 지수가 기준지수(2월10일 종가) 대비 100~130% 상승한 경우 두 지수중 낮은 지수 상승률의 3배만큼 수익이 확정된다.

다시 말해 만기에 두 지수중 낮은 지수의 상승률이 10%라면 연30%의 수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만약 투자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연3%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시 기초자산인 두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엔 하락률 만큼의 손실이발생한다. 다만 지수가 10% 이상 하락하는 경우에는 손실률을 -10%로 제한해 원금의 90%까지는 보장되는 상품이다.

`하나대투 ELS 1440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중간 평가일에 코스피200지수와 HSCEI 지수가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10.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최초 6개월과 12개월엔 90%, 18개월과 24개월엔 85%, 30개월과 36개월에 80% 상승하면 조기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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