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총 3종 모집

-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파생상품 3종 모집
- 청약기간은 8일 오후 1시 30분까지

하나금융투자는 배리어를 낮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더블찬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배리어를 낮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더블찬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이날부터 8일(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하나금투는 먼저 홍콩(HSCEI)·일본(NIKKEI 225)·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42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를 준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차) △80%이상(4~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다만 6개월 내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개월째 되는 날 2.35%(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아울러 1년간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하나금투는 아울러 홍콩(HSCEI)·일본(NIKKEI 225)·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43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 △92%이상(1차)△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6개월간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55%(연 5.1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간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5.1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6개월간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 6개월째 되는 날 7.65%(연 5.10%)의 쿠폰을 지급 청산하는 멀티 리자드 ELS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5.88%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30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3개월과 4개월 시점에 90%이상, 5개월 시점에 85%이상의 조기상환 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간 3차례 상환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 △80%이상(3~4차) △75%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세 상품의 모집금액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에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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