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의 모바일 브랜드 ‘나무’ 에서는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무 전용ELS는 최소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춘데다 현재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2주차에 출시되는 나무 전용 ELS 가입 시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가입한 모든 고객이 대상이다. 1억원 이상 가입고객은 100만원, 1억원 미만은 가입금액의 1%, 100만원 미만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지급한다.

5월 2주차 발행되는 NH투자증권 ELS 18016호는 니케이225지수(NIKKEI225)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5.01%(이하 모두 세전) 수익률에 만기는 3년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돌아온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3%(연 5.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 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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