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KB증권은 18일까지 연 6.5% 세전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7종을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KB 에이블(able) ELS 773호’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이 ELS는 연 6.5%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함께 발행하는 ‘KB able ELS 770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되 노낙인 구조로 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고 연 4.8%이되 조기 상환 기회를 높인 리자드 형태다.

KB증권은 이런 ELS를 포함한 5종의 ELS 및 DLS 2종을 발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공모하는 ELS나 DLS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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