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DLB 제169호는 CD91일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CD91일물 금리가 6% 이하인 경우 연 2.0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CD91일물 금리가 6% 초과일 경우 연 1.99%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425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78%(36개월) 이상일 때 연 5.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25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253호는 Double Early End 구조로 1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6개월 동안 1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6개월 되는 시점에 4.70%(연 9.4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1년 동안 2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9.4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70%(36개월) 이상일 때 연 4.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SL 상품은 조기 상환 되지 않더라도 상품별로 조건에 따라 수익률을 달리해 만기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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