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DLS 실태 발표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논란이 일고 있는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한다.

DLS는 금리·원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금융상품이다. 금리와 원유가격 등이 상품 가입 당시 설정한 구간 안에 있으면 연 4~5% 수익을 보장하는 반면 구간 아래로 내려가면 최대 원금 전부를 잃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당장 다음 달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DLS 상품의 경우 원금 100% 손실 우려가 커지자 금감원이 서둘러 서면조사 결과 및 향후 대응 계획 등을 발표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이어 원금손실 우려가 큰 DLS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 대한 고강도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상품을 설계한 증권사도 조사 대상이다.

다음은 오늘의 주요 경제 일정이다.

◇경제·금융

금융감독원 DLF 실태조사 결과 발표

09:00 GCF 글로벌 프로그래밍 콘퍼런스(구윤철 기재부 2차관 등 참석)

12:00 한국은행 2019년 7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발표

◇정치·사회

여야 8·9 개각 관련 인사청문회 일정 조율

10:00 국회 상임위 전체 회의

10:00 고용노동부 정책점검회의(세종)

10:00 환경부 주간현안점검 회의 (세종)

11: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청사 현판 제막식

13:30 농식품부 고랭지 무·배추 현장검검

14:30 농식품부 추경 집행 현장 점검

15:00 환경부 결산쟁점보고회(서울상황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