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7090연금전환자 1[채권]

부제 : '2012 펀드어워즈' 일반채권 우수상…안정적인 초과수익 달성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12.30)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채권 운용회사 미래에셋자산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5.10.28 (6.3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0.55% (평균수준)
설정액 277 억원 3년간 연 0.55%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279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245 억원 (중형급) 신탁보수율 0.55%
매니저 최진영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7090연금전환자 1[채권]`은 노후 생활을 대비하기 위한 연금펀드로 연령 및 잔존만기에 따른 자산배분전략을 실행하는 채권형 펀드다.

2011년 수익률이 5.22%로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3년 이상의 일반채권펀드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해, 2012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일반채권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모자형 펀드로 국내외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형 모펀드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목표 듀레이션, 잔존만기 구성 등을 고려한 벤치마크 복제를 운용전략의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시장의 불균형을 이용하여 다양한 초과수익 전략을 병행하여 운용한다. 운용 전략상 파생상품을 통하여 탄력적으로 채권의 실질편입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

국채와 특수채, 회사채에 분산투자하며 주로 신용등급이 AA이상인 채권에 투자한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2.38 -1.09
2008년 10.68 2.63 3.66 1.78
2009년 3.92 -1.21 2.81 1.13
2010년 6.79 11 1.42 2.00 92 0.99
2011년 5.22 5 1.70
1개월 0.38 20 0.11 0.95 95 0.49
3개월 1.34 30 0.22 1.67 98 1.05
6개월 3.10 7 0.97 1.94 97 1.22
1년 5.24 5 1.69 1.75 96 1.07
3년 (연환산) 5.54 31 0.76 2.22 100 1.03
5년 (연환산) 5.77 17 0.67 2.46 100 1.17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IS채권종합02Y 90%

이 펀드는 지난 3년 동안 유형평균 14.49%보다 2.30%포인트 높은 16.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년 성과는 유형평균보다 1.18%포인트 높은 5.22%의 수익률을 기록해 일반채권펀드 중 성과 상위 5%에 올랐다.

수익률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1.75%로 유형평균 0.89%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위험을 고려한 성과지표인 샤프 역시 0.97로 유형평균 0.64보다 높아 동일한 위험하에서 타 펀드 대비 높은 초과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니저의 종목선정 능력을 가늠해 볼수 있는 알파 역시 1.54%로 유형평균보다 높았다. 이에 힘입어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유로존 재정위기 지속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크게 증대되는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1년 11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 -
채권 91.02 94.20
펀드 - 0.33
유동성 13.34 8.85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유형
평균신용등급 AA+ AA0
평균듀레이션 (년) 3.40 1.89
평균잔존만기 (년) 4.11 2.12
평균이표율 (%) 4.12 4.77
채권종류 TOP5 (채권내 비중)
채권신용등급 TOP5 (채권내 비중)


2011년 11월 기준으로 자산의 91%를 국내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 13.3%는 기타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평균듀레이션은 3.08년, 평균신용등급은 AA+로 중기고등급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보유채권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회사채가 28.7%로 가장 높고, 국채는 27.3%, 특수채 25.6%, 은행금융채 10.6%, 통안채 7.8% 순이다. 최근 1년 사이에 이 펀드는 국채비중을 대폭 축소하고, 회사채 및 특수채, 통안채 투자비중을 확대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2011년 유로존의 재정위기 지속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크게 증대된 영향으로 5년 이상 장기물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펀드는 상대적으로 가중평균만기를 길게 유지해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3년 구간 비중이 적고, 단·장기물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 힘입어 수익률 곡선효과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유형평균 대비 초과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0년말 이후 국고채 투자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인 가운데 현대차, 호텔신라, 한국전력, GS 등 우량 회사채 및 특수채 비중을 확대했고, 잔존만기 5년초과 채권의 비중을 18.2%~ 27.1%사이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하면서 평균만기를 벤치마크보다 길게 유지했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따른 안전자산선호심리의 확산으로 장기물 채권금리 하락폭이 확대된 8월에는 양호한 성과를 냈지만 원/달러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외국인 채권자금 이탈우려가 확산된 9월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거뒀다.

채권형 모펀드를 운용하는 최진영 미래에셋자산운용 팀장은 "이 펀드는 연금펀드의 성격을 갖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초과수익 달성이 목표이기 때문에 듀레이션을 비교지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수익률 곡선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에 단기간 금리가 더 이상 하락하기 힘들어 장기물 채권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장기물 채권비중을 선제적으로 줄이지 못했던 점이 다소 아쉬웠다"고 말했다.

2012년 운용전략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인 금리수준이 낮고, 정책금리의 동결가능성도 큰 만큼 상대적으로 금리수준이 높은 우량회사채 등 고금리 채권비중을 확대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성욱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