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퇴직연금배당40자(채혼)C형

부제 : 2016년 펀드어워즈 일반채권혼합 최우수상, 노후 생활의 동반자
제로인아이콘 펀드개요 (2016.01.04)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채권혼합 운용회사 신영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
펀드설정일 2006.01.24 (10.1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0.80% (평균이하)
설정액 3,804 억원 3년간 연 0.80% (평균이하)
순자산총액 3,879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4,178 억원 (대형급) 신탁보수율 0.80%
매니저 허남권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 Family Fund (Primary Fund : 신영퇴직연금배당40자(채혼)운용)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신영퇴직연금배당40자(채혼)C형   0.80 평균이하 평균이하 3,548
2 신영퇴직연금배당40자(채혼)F형   0.30 평균이하 평균이하 630
 
제로인아이콘 펀드특징
 
신영퇴직연금배당40자(채혼)C형은 신영자산운용에서 2006년 1월에 설정된 10년차 펀드로 전체 운용규모가 4,178억원 대형급에 해당하는 펀드다.

동 펀드는 모자형구조의 자투자신탁으로 국채, 통안채 및 공사채를 중심으로 우량회사채 및 어음 등에 투자하는 채권모펀드에 60% 이상, 고배당 가치주에 주로 투자하는 배당주식모펀드에 40% 미만을 투자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자본증식 및 자산의 분산효과 추구를 투자 목적으로 한다.

주식투자는 고배당 주식 위주로 편입비율 50% 이상을 유지하고 낮은 주식매매회전율과 일관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여 고배당주 투자를 통한 높은 배당수익률 외에 저평가된 우량 종목에 대한 투자로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리스크를 지향한다.

채권투자는 국채,통안채 및 공사채를 중심으로 우량회사채 및 어음 등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확보에 주력한다. 또한, 수익률 제고를 위하여 동종 및 이종 채권간, 채권과 채권관련 파생상품과의 상대가치 전략을 이용한 초과수익 전략을 수행한다.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동 펀드는 3년과 5년 제로인등급 모두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 운용사특징
 
신영자산운용은 한국투자밸류와 더불어 국내 가치투자의 양대 산맥 중 하나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

고객 자산을 장기적으로 불려준다는 원칙, 외부 인재보다 신입사원을 채용해 양성한다는 원칙, 가장 경쟁력있는 분야를 특화된 상품으로 운용해 전문운용회사를 지향한다는 원칙을 지난 20년 동안 한결 같이 내세워 국내 가치투자의 큰 흐름을 주도해왔다.

이처럼 가치, 배당투자의 명가를 표방할 수 있었던 신영자산운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안정적인 인력구성이다.
특히 자산운용사의 투자철학과 운용전략을 총괄하지만 성과에 따라 부침이 심한 CIO자리에 오랜 기간 허남권 부사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신영자산운용의 큰 장점이다.
허남권 부사장은 2007년부터 CIO를 맡아오면서 가치투자 철학을 고수하며 소수정예의 펀드를 줄곳 운용하고 있다.

또한 2015년초 4팀 체제를 격상하여 자산운용부문 산하의 4본부 체제로 개편하긴 했지만 신영자산운용의 특징인 매니저가 직접 리서치하여 종목을 발굴하고 운용에 직접 반영하여 책임감 있는 운용스타일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신영자산운용의 가치투자 원칙 준수와 안정적인 인력구성, 독자적인 리서치에 의한 투자는 운용펀드들의 초과 성과로 이어져 국내 대형 은행으로부터 혼합형 펀드를 만들어 달라는 역제안을 받는 등 신영자산운용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 매니저 프로파일
 
허남권 부사장은 국내 가치투자의 대부로 1988년 신영증권에 입사하여 1996년 신영자산운용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2007년부터 CIO로 활동하며 신영자산운용 대표펀드인 `신영마라톤펀드`와 `신영밸류고배당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중장기 투자를 원칙으로 일관된 운용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영자산운용에서 18년째 운용조직을 이끌고 있는 허남권 부사장은 가치투자에 대한 스스로의 철학이 확고하고, 가치투자에 대한 이론보다 실질 운용(프로세스)과 결부시킨 의견을 제시하며 신영자산운용이 가치투자 명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러한 결과로 2014년 3월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책임으로 주식운용은 2010년, 2014 펀드어워즈에서 `배당주식형` 부문을 수상한 박인희 본부장이, 채권운용은 김창섭 본부장이 담당한다.(2016년1월11일 이후부터는 심창훈 본부장이 채권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 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12년 7.68 6 1.94 4.08 46 0.24
2013년 8.84 4 6.45 3.96 52 0.41
2014년 5.52 15 5.20 3.41 64 0.60
2015년 4.76 20 3.42 4.07 26 0.68
 
1개월 0.54 31 0.85 3.56 54 0.87
3개월 0.67 21 0.03 3.85 47 0.52
6개월 0.33 8 1.07 4.54 25 0.66
1년 4.68 18 3.43 4.06 26 0.67
3년 (연환산) 6.24 3 5.02 3.80 42 0.54
5년 (연환산) 4.85 4 2.96 4.62 49 0.50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25% + KIS채권종합01Y 75%
 
2006년 설정돼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동 펀드는 설정후 109.09%의 성과로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3년 이상 장기 성과를 살펴보면, 3년과 5년 연환산 성과는 6.24%, 4.85% 수익률로 벤치마크 대비 5.02%p, 2.96%p 초과수익을 달성했다. 동일 유형대비도 3.51%p, 2.31%p 이상 초과달성하며 %순위 각각 3위와 4위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단기성과 역시 3개월과 6개월 모두 벤치마크와 동일 유형의 성과를 초과달성하며 각각 21위와 8위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펀드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를 살펴보면, 펀드의 표쥰편차는 3%~4%대를 유지하며 벤치마크, 유형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년과 5년 펀드의 표준편차 %순위는 각각 42위와 49위로 중상위권을 기록했다.

 
 
제로인아이콘 포트폴리오 분석 (2015년 11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35.86 31.38
채권 52.03 62.01
펀드 - 0.61
유동성 10.10 5.75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60,880 82,432
평균PER (배) 18.86 18.42
평균PBR (배) 1.03 1.59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66 1.15
 
구분 펀드 유형
평균신용등급 AA+ AA+
평균듀레이션 (년) 3.96 2.58
평균잔존만기 (년) 4.34 2.83
평균이표율 (%) 2.70 2.58
 
보유업종 TOP5 (주식내 비중)
채권종류 TOP5 (채권내 비중)
 
2015년 11월말 기준으로 펀드는 주식에 35.86%, 채권에 52.03%를 투자하고 있어 동일유형보다 주식자산은 다소 높고 채권자산은 다소 낮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펀드의 주식 투자스타일을 살펴보면 대형가치주 스타일로 최근 1년간 동일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동 기간동안 주식 보유업종에서는 LG유플러스와 같은 정보기술 업종을 동일 유형대비 비중을 높게 투자하며 점차 늘려가는 한편 경기연동소비재는 비중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펀드의 채권 투자스타일을 살펴보면, 고등급중기채 스타일로 2015년 상반기 단기채 위주의 투자스타일에서 4월 이후 중기채위주의 투자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에 68%이상을 투자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으며 현대카드와 같은 비은행금융채에도 동일유형 대비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 모니터링 종합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세월이 흐르면 강산도 바뀔 정도로 많은 것이 변한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꾸준한 성과를 유지하는 게 힘들다는 것을 반증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 펀드는 이러한 속담이 무색할 정도로 10년동안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유지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던 데에는 20년간 유지해온 신영자산운용의 가치투자 원칙과 그 맥을 같이 한다.
동 펀드는 이러한 투자원칙을 기준으로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며 2014년 펀드어워즈에 이어 2016년 펀드어워즈까지 일반채권혼합형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향후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과 함께 퇴직연금펀드의 성격상 안정성이 강조되는 혼합형 펀드, 그중에서도 20년의 가치, 배당 투자의 노하우를 간직한 신영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동 펀드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 김효정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