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

부제 : 2016 펀드어워즈 배당주식 최우수상, 신영의 간판펀드 그 명성 그대로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6.01.04)

제로인 평가유형 배당주식 운용회사 신영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
펀드설정일 2003.05.26 (12.8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1.35% (평균수준)
설정액 14,140 억원 3년간 연 1.35%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13,795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29,617 억원 (초대형급) 신탁보수율 1.35%
매니저 허남권 최장환매제한 90일 이내 이익금기준 7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운용)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A형 1.00 1.18 평균이상 평균수준 7,484
2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Ae형 0.50 1.04 평균수준 평균이하 36
3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 1.35 평균수준 평균수준 13,188
4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P형 1.34 평균수준 평균수준 1,646
5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y형 0.94 평균이하 평균이하 395
6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I형 0.49 평균이하 평균이하 2,429
7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W형 0.47 평균이하 평균이하 3,097
8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e형 1.29 평균수준 평균수준 1,341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동 펀드는 모자형구조로 국내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모펀드에 투자신탁 자산총액의 90% 이상을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펀드이다.

가치배당주 투자로 인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 분산투자로 시장대비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리스크 최소화, 시장 금리가 낮아질수록 부각되는 배당주 등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한다는 점이 동 펀드의 매력포인트다.

2003년 설정 후 장기간 운용된 신영자산운용㈜의 대표 펀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2015년 8월 중순 ~ 11월 중순 기간 동안에는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2015년 상반기 고수익을 실현한 중소형주들을 차익실현하고, 저평가된 대형주로 교체매매하여 펀드 성과의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를 중요시한 운용 전략 덕분이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신영자산운용은 가치투자, 장기투자, 분산투자, 리서치기반에 의한 투자, Bottom-up approach를 운용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벨류고배당펀드와 마라톤펀드를 간판펀드로 내걸고 있다.

중소형주와 배당주 운용 전략이 시장상황과 적절하게 맞물려 밸류고배당펀드가 꾸준히 월등한 성과를 보여주었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주식형(펀드+일임) 전체 수탁고가 증가하였다(2015년 말 기준).

현재 자산운용부문 산하의 4본부 체제로 개편하여 각각 연금 및 중소형펀드, 배당주식 및 장기투자형펀드, 일반주식형펀드, 일반가치형 펀드를 타겟으로 잡고 있다.

85.9%의 지분을 보유한 신영증권이 신영자산운용의 최대주주이며, 최근 3년 내 대주주 변동사항이 없어 지배구조는 안정적이다. 매니저들이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직접 리서치하여 종목을 발굴하는 환경이 회사의 운용철학과 어우러져 꾸준히 양호한 운용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2014년 자산운용사들의 수익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2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재무적인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동 펀드의 책임운용력은 허남권 부사장이며, 부책임운용력은 박인희 본부장이다. 책임투자운용력이 투자전략 수립 및 투자 의사결정 등에 있어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허남권(53) 부사장은 신영자산운용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고투자책임자(CIO)이다. 신영자산운용은 1996년 8월 1일 설립되었고, 허 부사장은 같은 해 8월 16일 매니저로 등록돼 현재까지 회사의 CIO이자 주요 펀드의 책임운용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영자산운용에서 19년 이상의 운용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운용중인 펀드는 총 120개 이고, 총 운용규모는 약 79조원이다.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중장기 투자원칙을 고수하며 동 펀드를 2007년 4월 12일부터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다.

부책임운용력은 박인희(39) 본부장이다. 과거 KB자산운용 주식운용에 몸 담았으며, 현재 신영자산운용 자산운용부문 배당가치본부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영밸류고배당, 신영퇴직연금배당 펀드 등 주요 배당주펀드를 운용해왔으며, 현재 운용중인 펀드는 총 23개이다. 동 펀드는 2012년 4월 2일부터 현재까지 운용해오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12년 16.63 5 7.25 10.49 19 -3.61
2013년 19.61 7 21.53 9.96 16 -2.47
2014년 6.37 33 14.08 9.01 60 -1.33
2015년 12.07 25 6.80 11.86 34 -0.97
1개월 -0.16 77 -0.04 8.73 31 -6.75
3개월 3.19 6 3.58 9.53 27 -3.71
6개월 0.88 4 4.26 12.73 27 -0.92
1년 11.86 25 7.37 11.84 34 -0.86
3년 (연환산) 12.30 12 14.39 10.29 29 -1.62
5년 (연환산) 8.72 4 11.03 12.37 29 -3.11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코스피 고배당 50

펀드는 2015년 한 해 동안 12.07%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BM(Kospi 고배당 50)과 동일유형(배당주식형)을 각각 6.80%p, 2.41%p 상회하였고, 동일유형 내 %순위는 25위로 상위권에 자리하였다.

2016년 초 기준으로 펀드의 3년과 5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12.30%, 8.72%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일유형 내 %순위는 10위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3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동일유형 내 %순위는 5년 성과에 비해 낮아졌지만, 연환산 수익률과 BM초과수익률은 5년 성과 대비 높아졌다.

또한, 최근 3개월과 6개월의 성과를 살펴보면 3개월 펀드수익률은 3.19%이고, 6개월 펀드수익률은 0.88%이다. 2015년 상반기 주식시장을 주도하였던 중소형주의 흐름이 대형주로 전환하였기 때문이다. 2015년 3분기 실적발표 이후 대형주들의 수익률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고평가 논란이 일었던 중소형주들은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큰 폭의 주가 조정이 있었다. 또한, 연말에 가까워올수록 고배당주 및 우선주들에 관심이 높아지며 우선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펀드의 위험지표로 활용되는 표준편차를 살펴보면, 2015년에는 BM대비 0.97%p 하회한 반면, 동일유형대비 0.11%p 상회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표준편차가 꾸준히 BM대비 하회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 것이 안정적인 성과를 꾸준히 상승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5년 12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5.60 93.50
채권 - 0.00
펀드 - -
유동성 1.70 2.66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69,243 78,392
평균PER (배) 18.35 19.12
평균PBR (배) 1.16 1.56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69 1.17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2015년 12월 말 기준, 주식에 95.60%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대형가치주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내 주식자산은 9개의 업종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9개의 업종 중, 2015년 12월 말 기준으로 경기연동소비재 21.4%, 경기비연동소비재 18.6%, 정보기술 14.7% 순으로 투자하고 있다. 경기연동소비재, 금융, 공공재, 에너지는 2015년 6월말대비 비중이 축소된 반면, 경기비연동소비재, 정보기술, 소재, 산업재는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주식 보유종목별로 살펴보면, 2015년 12월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 7.16%, 아모레퍼시픽우 5.56%, LG 4.36%, GS 4.32% 순으로 편입되어 있다. 편입 종목 수는 총 118개로 동일유형 내 평균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 하반기에는 대규모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20%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였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성장산업의 전기차 및 OLED 산업 관련 주들의 수익률도 우수하였다. 또한, 중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업종들에 대한 실적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장변화에 맞추어 업종의 비중을 변화한 것이 꾸준한 펀드 성과의 요인이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동 펀드는 2015년 말 클래스 기준 설정액이 1조 4,140억원이다. 2015년 상반기 중소형주 강세시황에서 일부 차익실현으로 인하여 설정액이 1년 전 대비 축소된 상황이다. 다만, 2015년 하반기부터 설정액 및 순자산이 다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클래스 기준 순자산 총액은 1조 3,188억원이며, 클래스 합산 기준으로는 2조 9,617억원으로 초대형급 펀드에 속한다.

동 펀드는 2003년 5월 26일 설정 이후로 꾸준히 양호한 성과를 보임에 따라 배당주식형 펀드 내에서 간판펀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신영자산운용의 이름을 알리게 된 신영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이다. 2015년 상반기 중소형주 강세 시황에서 부진한 모습을 일시적으로 보이기도 하였으나, 이내 정상궤도에 진입함으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고 향후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에서는 배당주식, 특히 고배당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따라서 배당주식형 펀드의 간판펀드 역할을 하고 있는 신영밸류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주식)C형 펀드의 향후 성과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 이선민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