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퇴직연금배당40자(채혼)C

부제 : 2015년 펀드어워즈 일반채권혼합펀드 최우수상, 안정적 수익 탁월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5.01.02)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채권혼합 운용회사 KB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
펀드설정일 2006.01.02 (9.2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0.80% (평균수준)
설정액 12,579 억원 3년간 연 0.80%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13,051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10,975 억원 (초대형급) 신탁보수율 0.80%
매니저 공동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KB퇴직연금배당40자(채혼))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KB퇴직연금배당40자(채혼)C 0.80 평균수준 평균수준 10,679
2 KB퇴직연금배당40자(채혼)C-F 0.30 평균이하 평균이하 296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KB퇴직연금배당40자(채혼)C 펀드는 3개 모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KB연금플랜국내채권 모투자신탁(채권) 및 KB연금플랜장기채권모투자신탁(채권)에 50%이상, KB마이플랜배당주모투자신탁(주식)에 40%이하 투자하고 있다.

KB마이플랜배당주모펀드는 저평가 가치주 중 시장 대비 배당성향 및 배당수익률 등이 우수한 주식 및 배당능력이 향후 개선될 종목에 선별 투자하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및 마켓타이밍을 배제한 종목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KB연금플랜국내채권모펀드는 국채 및 우량 회사채에 대한 장기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고수익을 추구하고, 장기적립펀드임을 감안하여 유동성 보다는 저평가 매력이 큰 우량 회사채 (BBB 등급이상)를 적극 발굴 투자하고 있다. KB연금플랜장기채권모펀드는 만기가 상대적으로 긴 국채 및 우량회사채에 장기 투자하고 있다.

펀드는 우량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배당주, 저평가주에 장기투자를 통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가하는 전략으로 운용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KB자산운용은 운용자산의 장기수익률 향상을 회사의 최고목표로 삼고 있다. KB운용은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운용과 장기적인 수익 추구,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운용철학으로 수립하고 있다.

섹터 매니저는 국내주식시장 전체 종목 중 시가총액 3천억원 이상의 종목 중 재무요건과 거래량을 감안한 250종목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그 후 섹터 애널리스트가 유니버스 내에서 선정한 45개의 종목으로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모델포트폴리오의 70%이상 복제하여 실제포트폴리오는(AP)에 반영하고, 40% 이내의 재량권으로 운용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2014년 말 KB금융지주 회장이 새로 선임되고 계열사 대표들이 대폭 물갈이되는 가운데서도 2013년 7월 선임되었던 이희권 KB운용 대표이사는 연임됐고 상당기간 회사 운영의 권한을 보장받게 되었다. 이희권 대표이사는 지주에서 내려온 인물이 아닌 KB자산운용 부사장 출신의 내부 승진을 통한 인사였기 때문에 조직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희권 대표 취임 후에도 주요 운용 인력의 이탈 없이 운용프로세스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본부장과 각 팀장들이 장기간 함께 일하고 있다는 점과 운용 경력이 길다는 점은 운용조직의 장점으로 꼽힌다. 수탁고 규모가 큰 공모펀드가 많다 보니 개인투자자 비중이 42%로 다른 운용사에 비해 높고, 판매망이 넓은 계열사(국민은행 37%, KB증권 16%)를 두어 계열사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이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펀드의 채권운용은 문동훈 매니저가 맡고 있다. 문동훈 상무는 1988년부터 2006년까지 KB운용에 몸을 담고 있었다가 2007년 회사로 돌아와 채권 운용본부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문동훈 매니저는 26년 이상의 운용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KB운용의 채권운용 프로세스 유지, 개선, 조직의 안정적인 운용에 상당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펀드의 주식운용은 스타 매니저로 알려진 최웅필 상무가 담당하고 있다. 최웅필 상무는 현재 주식운용본부 산하로 신설된 밸류운용실을 총괄하고 있다. 최 매니저는 `가치투자의 목적은 잃지 않는 투자를 통해 장기복리수익률을 극대화`라는 운용철학으로 가치투자를 실천하고 있다. 최 매니저가 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펀드는 한 때 수탁고가 2조원 상회한 펀드로 유명세를 탄 `KB밸류포커스`펀드이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11년 8.99 1 8.94 6.02 26 -0.23
2012년 10.42 2 4.69 4.68 68 0.84
2013년 5.72 8 3.32 4.31 65 0.75
2014년 10.45 1 10.13 2.96 42 0.15
1개월 0.70 14 1.33 3.89 0.58
3개월 0.29 15 0.70 3.42 32 -0.02
6개월 4.96 3 5.34 3.44 51 0.47
1년 10.45 1 10.13 2.96 42 0.15
3년 (연환산) 8.83 1 6.04 4.03 61 0.62
5년 (연환산) 10.26 1 6.92 4.89 61 0.68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25% + KIS채권종합01Y 75%

동펀드는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2015년초 기준으로 펀드의 3년 및 5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8.83%, 10.26%를 기록하고 있으며,벤치마크와 동일유형평균을 모두 5%p이상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는 유형내 %순위에서 그대로 나타나 3년 및 5년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최근 4년간 연도별 성과측면에서도 매년 최상위권을 유지하여 안정적인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펀드의 변동성지표인 표준편차도 나쁘지 않았다. 펀드의 변동성은 벤치마크와 유형평균을 소폭 상회했으나 안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과 5년의 표준편차 %순위는 각각 61위를 기록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4년 11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35.64 34.36
채권 58.28 56.98
펀드 - 0.60
유동성 4.83 6.63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6,955 94,473
평균PER (배) 20.13 22.26
평균PBR (배) 1.60 1.48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07 1.01

구분 펀드 유형
평균신용등급 AA0 AA+
평균듀레이션 (년) 4.16 2.21
평균잔존만기 (년) 4.97 2.47
평균이표율 (%) 3.53 3.13
보유업종 TOP5 (주식내 비중)
채권종류 TOP5 (채권내 비중)


2014년 11월말 기준으로 펀드는 주식 및 채권에 각각 35.64%, 58.28%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유형평균 보다 다소 높은 비중이다.

펀드의 운용스타일은 중형혼합주, 고등급장기채로 유지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운용스타일을 살펴보면, 주식의 경우, 가치주와 혼합주 사이에서 변동을 보였고, 채권의 경우, 중기채와 장기채 사이에서 변동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만 급격한 스타일 변화가 아니었고, 포트폴리오 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변화인 것으로 판단된다.

주식의 보유업종으로는 소재 및 금융 업종 비중을 늘린 반면에 경기연동소비재, 정보기술 업종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의 경우에는, 국채 및 회사채 비중을 늘렸고, 비은행금융채와 은행채 비중을 줄였다.

펀드의 평균PER은 20.13으로 시장 대비 낮았으며,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역시 사장을 상회하면서 가치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입증했다.

펀드의 채권 평균듀레이션은 4.16년으로 유형평균보다 2년가까이 길게 가져갔다. 펀드가 채권듀레이션을 길게 가져가면서 최근 몇년 채권시장 강세의 수혜를 봤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동펀드는 2006년 설정되어 올해로 10년째에 접어들엇따.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과 함께 현재 수탁고가 1조 2000억원 이상을 돌파했다. 펀드의 수탁고 규모는 최근 3년 사이 8배 이상 급증하면서 초대형급으로 성장했다.

펀드의 편입 주식비중은 35%~37% 수준을 유지했고, 채권 비중은 54%~60% 사이에서 소폭의 조정을 보였다. 주식 종목수는 100개 수준으로 편입하고 있고, 채권의 경우 모두 AA0등급 이상으로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 펀드의 채권 듀레이션은 4년 이상으로 유지했다.

펀드의 3년과 5년 제로인 평가등급은 모두 1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펀드는 2011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1등급을 유지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펀드의 수익률과 안정성이 동일 유형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펀드의 운용역은 `일시적인 이유나 단기적인 수급상황에 의해 변동되는 주가에 흔들리지 않고 기업의 펀더멘털 대비 시장가치의 저평가 여부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 안정적이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이를 기반으로 장기복리수익률의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동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