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글로벌 자E(주식-재간접)

부제 : 2015년 펀드어워즈 글로벌주식펀드 최우수상,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 뚜렷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5.01.02)

제로인 평가유형 글로벌주식 운용회사 피델리티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글로벌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환헷지
펀드설정일 2005.03.03 (10.0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1.47% (평균수준)
설정액 210 억원 3년간 연 1.47%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221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151 억원 (초소형급) 신탁보수율 1.47%
매니저 장성문 최장환매제한 90일 이내 이익금기준 70%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펀드는 해외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역외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한 시장위험 축소 및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는 하향식 접근방법을 통해서 다양한 펀드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펀드의 투자대상은 검증된 피델리티 주식형 펀드들로 구성하고 있다.

동 펀드의 운용을 전담하고 있는 피델리티(홍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Pek Ng는 전세계 각 주식시장의 투자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지역별 주식 포트폴리오매니저로 구성된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자산배분팀의 조사결과를 활용하여 전략적인 자산배분 결정을 내리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피델리티는 전세계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분석을 통해 상향식 투자를 전략으로 하고 있다. 운용상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이를 위한 기업분석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의 분업 및 협업체제로 운용된다.

피델리티운용은 개별적인 자문계약을 맺고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리서치팀과 긴밀한 교류를 하고 있다.

피델리티코리아 펀드의 경우 피델리티의 글로벌 주식 운용 및 리서치 인력을 이용해 운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형적인 외국계 회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컬 회사로 부서간 업무 분리가 명확하며, 중요한 의사결정 사안은 홍콩본사의 동의를 받아 이루어진다. 글로벌 피델리티의 운용시스템과 철학을 그대로 들여온 운용사로서 해외펀드 운용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11년 -8.65 30 0.10 20.82 72 1.61
2012년 16.68 23 4.31 11.67 52 0.49
2013년 30.09 18 6.56 9.72 32 -0.14
2014년 11.63 14 3.69 11.59 62 1.04
1개월 -0.28 22 0.34 8.62 -2.49
3개월 4.34 27 1.32 16.50 93 1.82
6개월 5.24 42 1.89 13.67 79 1.28
1년 11.63 14 3.69 11.59 62 1.04
3년 (연환산) 19.20 9 4.78 10.99 37 0.49
5년 (연환산) 11.18 22 3.02 14.48 74 0.93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MSCI ACWI

펀드의 성과는 최상위권은 아니였으나,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4년의 경우, 2011년 펀드가 동일유형 내 %순위 30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2014년의 성과는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2011년 유럽 재정위기로 글로벌 증시가 부진해서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기타 연도는 모두 연간 10% 이상의 수익률을 투자자에게 안겨줬다.

펀드의 3년 및 5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19.20%, 11.18%를 기록했고, 벤치마크와 유형평균을 모두 상회했다. 펀드의 %순위도 각각 9위, 22위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펀드의 변동성을 설명하는 표준편차 지표도 나쁘지 않았다. 2011년의 시장 급변으로 펀드의 변동성은 다소 높았으나, 기타 연도는 중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펀드의 표준편차 %순위는 62위를 기록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동 펀드는 2005년 3월 3일 설정되었으며, 현재 10년이 넘은 장수펀드이다. 펀드가 설정이후, 국내에서 해외투자 붐이 불면서 한때 수탁고 규모는 3000억원 이상을 돌파했으나,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자금 이탈이 가속화 됐다. 다만 2014년초 부터 펀드의 수탁고가 점차 늘어나면서 2014년말 기준으로 210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국제유가 하락은 궁극적으로 글로벌 경제성장세에는 긍정적이며, 성장 및 달러화 강세 수혜자산에 비중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 좋은 성과를 보이며 과거의 영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장동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