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퇴직플랜자 1(채권)종류C

부제 : 2015 펀드어워즈 중기채권형 최우수상, 노후를 같이 할 동반자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5.01.02)

제로인 평가유형 중기채권 운용회사 미래에셋자산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6.01.31 (9.1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0.38% (평균이상)
설정액 510 억원 3년간 연 0.38% (평균이상)
순자산총액 518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450 억원 (초소형급) 신탁보수율 0.38%
매니저 A02015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미래에셋퇴직플랜자 1(채권))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미래에셋퇴직플랜자 1(채권)종류C 0.38 평균이상 평균이상 397
2 미래에셋퇴직플랜자 1(채권)종류C-F 0.18 평균수준 평균수준 52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미래에셋퇴직플랜 채권펀드는 퇴직연금 운용을 위한 채권펀드로서 주로 국공채,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퇴직연금펀드의 투자 기간이 장기인 점을 감안하여 펀드 듀레이션을 3년 이상으로 유지하고 향후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저평가 종목 및 섹터 발굴에 운용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퇴직금 지급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클래스 합산 규모는 약 4백 5십억원으로 초소형급이며, 운용펀드는 2006년 1월에 설정되어 9년 이상 운용되어온 장수펀드이기도 하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97년 국내 최초 전문 자산운용회사인 미래에셋투자자문으로 출범하여 2015년 1월 2일 현재 공, 사모 펀드 합계 약 40조원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이다.

국내채권운용의 경우 평가대상 공모펀드는 약 2조원 수준으로 운용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주로 국공채 중심의 안정적 운용을 추구해 온 가운데, 경험 많은 운용 인력들의 시장대응 능력이 부각되면서 BM대비 초과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 맞서기 보다는 대응하자는 전략으로 듀레이션 조절, 국채선물 활용 등을 액티브하게 운용 하고 있으며, 핵심인력들이 비교적 장기근무하고 있고, 이러한 인력들의 운용전략을 전문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김성진 채권부문 대표와 운용실무를 총괄하는 서재춘 채권 CIO는 동사에서 10년이상 채권운용조직을 정비하고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현재 이루어지는 실무적 운용프로세스를 여전히 주도하고 있다. 자체 리스크 목표(Risk Budget)를 설정하여 운용에 대한 통제 및 조율을 하고 있으며, MP를 통해 초과수익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등으로 팀 역량을 한데 모으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송진영 매니저가 2006년 1월 최초 설정 이후 지금까지 해당 펀드의 책임운용역을 역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채권 운용 부문은 미래에셋퇴직플랜 채권 모펀드의 책임운용역인 서재춘 채권운용1본부장이 맡고 있다.

서재춘 매니저는 98년 하나은행에서 채권운용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99년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위험관리, 컴플라이언스팀을 거쳤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에서 10년 넘게 근무하고 있다. 총 운용중인 펀드는 26개이며 운용규모는 2조 2610억원에 이른다. (2015년 3월 2일 기준)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11년 6.27 1 2.01 2.28 80 1.01
2012년 6.32 2 1.63 2.03 82 1.15
2013년 1.68 65 -1.27 2.79 87 1.72
2014년 7.78 8 3.27 2.05 88 1.35
1개월 -0.03 88 -0.12 3.00 1.97
3개월 1.34 12 0.59 2.61 88 1.65
6개월 4.14 8 1.70 2.39 89 1.58
1년 7.78 8 3.27 2.05 88 1.35
3년 (연환산) 5.22 2 1.18 2.32 92 1.43
5년 (연환산) 6.04 1 1.36 2.38 89 1.19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IS채권종합03Y 90%

KG제로인의 ‘201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유형별 우수상은 리서치등급점수가 가장 우수한 펀드에게 수여된다. 리서치등급점수는 1, 2년, 3년 누적성과에 대한 우수성뿐만 아니라 해당 운용사의 정성평가요소를 결합하여 산출하였기 때문에 좀 더 다면적이고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해당 펀드는 1, 3년, 5년 누적성과에서 지속적으로 연간 %순위 기준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최근 2014년 수익률은 7.88%로 BM대비 2.27%p, 유형평균 대비 1.68%p 초과하며 %순위 8위로 동일 유형 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

2014년 국내 채권시장은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주요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과 국내 기준금리 인하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시중금리 하락세가 추세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장기채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이 우호적으로 진행되면서 2013년 성과부진을 만회함은 물론 1년 이상 누적성과에서도 여타 펀드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미래자산운용의 국내채권운용 정성평가 등급은 1등급이다. 주로 국공채 중심의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해 온 가운데, 경험 많은 운용 인력들의 시장대응 능력이 부각되었고 이러한 운용 스킴을 전문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운용의 유기성과 일관성을 유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핵심 운용역 또한 비교적 장기근무하고 있으며 팀 단위의 리스크목표를 제시하여 운용상의 한도나 변동성을 적절한 수준에서 관리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4년 11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 -
채권 107.70 98.35
펀드 - 0.04
유동성 10.84 3.11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유형
평균신용등급 AAA AA+
평균듀레이션 (년) 4.97 3.58
평균잔존만기 (년) 5.96 4.05
평균이표율 (%) 3.67 3.39
채권종류 TOP5 (채권내 비중)
채권신용등급 TOP5 (채권내 비중)


2014년 11월말 기준으로 자산의 대부분을 국내 채권에, 나머지를 유동성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보유채권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국채가 58.3%로 가장 높고, 특수채 18.4%, 회사채 14.1%, 은행채 3.57% 순이다. 최근 1년 사이에 동 펀드는 국채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특수 및 비은행금융채의 비중을 축소했다. ECB중앙은행, 일본은행에 이어 중국인민은행까지 통화 완화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기준 금리 추가인하 기대감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으로 국채 장기물의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파악된다.

채권 등급으로 살펴보면 2014년 11월말 기준 AAA등급으로 국채 편입 비중 확대와 맞물려 기존의 AAA등급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미래에셋퇴직플랜 채권 펀드의 듀레이션은 2014년 11월말 기준 5.0년으로 연간 기준 4.4년 이상 수준에서 운용되었으며 유형평균 대비 비교적 잔존만기가 긴 채권들의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을 유지했다. 이러한 듀레이션 확대 전략은 2014년 국내 기준금리 인하와 美 연준의 조기금리 인상우려 감소에 따른 장기물 위주의 채권시장 강세 흐름과 맞물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해당 펀드는 퇴직연금펀드로서 일반채권펀드에 비해 좀 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용 전략이 요구된다. 이러한 면에서 5년 수익률이 연 환산 6.04%로 동일 유형 내 %순위 1위를 달성한 것은, 2014년 한 해 우수했던 단기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이에 걸맞은 시의 적절한 운용전략을 수행했음을 의미한다.

다만, 2013년 국내 채권금리 상승(채권시장 약세)기간에 BM과 유형 평균 대비 수익률이 저조했던 측면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해당 펀드는 퇴직연금자산을 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10년 이상 장기적인 투자 안목을 가지고 접근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설정 이후 운용규모는 완만한 상승세를 이루고 있으며, 2014년 말 100억원 이상 현금흐름이 유입된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또한 전세계 저금리, 저성장 기조와 맞물려 확정기여형(DC), 개인퇴직계좌(IRA)의 성장은 해당 펀드의 장미빛 미래를 예상케 한다.


[ 황원규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